밤새 비오고 난 다음날 아침.
계곡 옆에서 마치는 따뜻한 드립커피 한잔.
뜨거운 여름이지만 그래도 산골짜기 새벽은
어깨를 약간 움츠러들게하는 찬 공기가 있어 따뜻한 커피가 잘 어울리네요.
드립백 필터뜯어 놓으니 커피냄새, 비냄새가 어울어져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.
여기에 계곡물소리, 풀벌레소리까지 더해지니
눈도, 귀도, 코도, 입도 다 즐거운 모닝커피 타임.
얼죽아 남편은 역시나 아이스를 찾아서
시골커피 더치파우치 2팩 뜯어서 아침부터 아이스더치커피 한잔.
물가로 캠프닉 갔던 날도
드립커피 몇팩 쏙 넣어가니 웬만한 야외카피 부럽지가 않았어요
집에서도 캠핑장에서도 간편하게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누구나 좋아할만한 네종류의 드립백이 2팩씩 들어있어
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드립백 세트입니다.
포장이 깔끔하고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안성마춤.
댓글목록
작성자 시골커피
작성일 2023-07-06
평점
앞으로도 맛있는 커피를 맛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